수소차 관련주, 연일 강세…문 대통령 발언 효과 지속

수소차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수소차 보급 확대 발언이 지속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8분 유니크는 전날보다 590원(7.36%) 상승한 8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부품, 이엠코리아는 3%대로 삼보모터스, 엔케이, 세종공업, 아이에이 등도 1% 내외로 오르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22년까지 전기차 43만대, 수소차 6만7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수소버스도 2000대 보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