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tyle), 유저가 직접 만드는 동영상 제작 템플릿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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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은 SNS에 최적화된 동영상 콘텐츠 제작 서비스이다. 텍스트를 입력하고 이미지나 동영상 클립을 넣기만 해도 수준 높은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동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SNS 환경에서 타일을 통해 기업 경쟁력 확보를 할 수 있다.특히 둘러보기 기능을 통해 나와 비슷한 업종,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유저의 콘텐츠를 보고, 내용 및 이미지만 수정해서 콘텐츠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한 명의 실무자가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만 하는 중소기업의 특성상,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동영상 콘텐츠 기획을 하기 어려운데, 유저가 만든 콘텐츠를 그대로 템플릿화하여 동영상 콘텐츠 기획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우혁준 공동대표는 “이번 기능을 런칭하는데 가장 힘든 것은 원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이었다”며, “기술적 장치를 통해 원작자의 저작권을 지키면서 유저들 간에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더 많은 기능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며, “현재 과금 모델에서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새롭게 리뉴얼된 타일의 둘러보기 기능은 타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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