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아빠는 콘덴싱 쓰잖아’ 소비자 참여 이벤트 진행

경동나비엔이 ‘아빠는 콘덴싱 쓰잖아’ 광고 캠페인에 이어 일상 속 친환경 습관을 공유하는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이벤트를 연다.

경동나비엔은 친환경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아빠는 콘덴싱 쓰잖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아빠는 콘덴싱 쓰잖아’라는 광고 메시지로 콘덴싱보일러의 사용을 통해 친환경 생활에 동참할 것을 권유한 것처럼 개개인의 작은 노력을 모아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달 말까지 경동나비엔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콘덴싱보일러를 사용해 지구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하는 광고 속 아빠처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각자의 노력을 댓글로 달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자 중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제공한다. 2등 당첨자 5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등 당첨자 10명에게는 친환경 숄더백을 각각 준다. 또 ‘지구 지킴이상’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대나무 빨대를 제공할 예정이다.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은 미세먼지의 주 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알리고자 올해로 3년째 ‘콘덴싱이 옳았다’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