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 관련 소비주, 면세점 매출 호조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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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련 소비주가 면세점 매출 호조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4일 9시39분 현재 대표적인 중국 관련 소비주인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4.40% 오른 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이 밖에 신세계(4.29%), 아모레퍼시픽(4.12%), LG생활건강(2.03%)도 오르고 있습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영향에도 매출이 유지되고 있고, 위안화가 최근 급격히 절상된 점이 중국 소비주에 호재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조원 이상 늘어난 4조1천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어 신세계면세점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2조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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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영향에도 매출이 유지되고 있고, 위안화가 최근 급격히 절상된 점이 중국 소비주에 호재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조원 이상 늘어난 4조1천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어 신세계면세점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2조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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