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귀 뚫은 '솔로 데뷔' 이민혁, 센 음악으로 팬들 귀도 뚫을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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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비투비에서 다정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던 이민혁이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앞세운 매력으로 새 앨범을 들고 나와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윤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비투비 이민혁의 첫 솔로 앨범 'HUTA ZON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날 무대 퍼포먼스와 인터뷰를 통해서 마주친 전혀 새로운 이민혁을 주목해봤다.▲ '파격 또 파격'…비주얼 완벽 변신 성공이 날 쇼케이스에서 이민혁은 "비투비하면 친근한 이미지가 강했다. 그중에서도 저는 팬분들이 다정한 느낌이 컸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전과는 전혀 상반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게 이번 앨범을 강한 콘셉트로 잡은 이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위해서 30년 만에 귀도 처음으로 뚫고 머리도 처음으로 노랗게 염색했다.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새 앨범의 콘셉트인 '허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민혁은 "'허타'라는 뜻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다. '허타'는 '虛(빌 허)', '打(칠 타)'라는 뜻이다. 제가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야구 선수중에서 타자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셀 수 없을만큼 많은 헛스윙을 하지 않나. 저도 그분들처럼 성장을 위해 스스로를 갈고 닦겠다는 의지를 담아 '허타'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각오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이번 첫 솔로 앨범이 총 11곡이 수록됐다.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이번 앨범에는 저만의 세계가 가득담겨 있다. 팬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 비투비 스페셜 앨범을 준비하기 전부터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 그동안 비투비 스케줄을 병행하면서 하느라 육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지칠때도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 만족하고 싶어서 공을 많이 들였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래퍼로서의 모습만 보여드리다가 솔로앨범을 낸 만큼 이번 앨범에는 보컬적인 부분을 많이 담았다. 온전히 보컬로만 채워진 노래도 있다. 비투비가 사실 춤을 격하게 추는 그룹은 아니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솔로에서만큼은 과격하고 강하게 춤을 추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완벽히 변신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임을 알렸다.▲ 친형부터 비투비 멤버들까지…이민혁 솔로 데뷔 지원 사격이민혁은 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친형에게 고맙다고 말한 부분은 감동이었다. 그는 "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처음에는 솔로 앨범을 낼 수 있을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저의 친형님께서 저에게 많은 용기를 주셨다. '너는 솔로로서도 재능이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앨범 기획부터 완성단계까지, 친형님과 작곡가님들이 고군분투했다. 정말 치열하게 토론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다 논의했다"고 작업 과정을 언급했다.
또한 비투비 멤버들도 언급했다. 이민혁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한테 철저히 비밀로 했다. 가이드곡도 말하지 않았다. 이유가 있다. 저와 가장 가까운 분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더 철저히 준비해서 그 이후에 말하고 싶었다. 나중에 알려졌을 때 다들 놀라고 궁금해했다. 제가 워낙 많은 스케줄을 하다보니 멤버들이 몸관리 잘했으면 좋겠다고 해줬다. 또 잘할 수 있을거라고 응원해줬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비투비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덧붙였다. 그는 "어떤 일을 해도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인 것 같다. 건강을 지켜가면서 멤버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했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자신들이 역량을 잘 펼쳤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특히 육성재에 대한 고마움을 빼놓지 않았다. 이민혁은 "이번 앨범에 '꿈인가 봐요'라는 곡이 있다. 그 곡을 육성재가 함께 불러줬다. 사실 이 곡은 처음부터 육성재를 염두해두고 작업했다. 모두 아시다시피 성재가 워낙 바쁘다. 그런 와중에 도와달라고 말하기가 미안했다. 그러다가 피처링을 해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게 흔쾌히 동의해줬다. 너무 고마웠다. 성재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서 휼륭한 곡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 이민혁의 첫 솔로 데뷔 앨범 구성은 어떻게?전과는 전혀 다른 콘셉과 비주얼로 꽉 채운 이민혁의 첫 솔로 앨범은 총 11곡으로 구성된 정규 앨범으로 그가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뽐냈다.
사전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서 이민혁은 때로는 천진하고 순수한 소년의 모습으로, 때로는 매혹적이고 위험한 남자의 모습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어떤 콘셉트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잘 소화해내는 능력과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한 표현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특히 청순함과 섹시함을 한 권으로 담은 피지컬 앨범에서도 그의 반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타이틀곡 'YA' PB 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며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짐을 솔직하게 노래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도 주목해야 한다. '지킬 앤 하이드'를 모티브로 한 이번 타이틀곡 'YA' 뮤직비디오는 판타지랩 김지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높은 작품성을 자랑한다. 또한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선보일 파격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비투비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놀라움의 연속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울러 더블 타이틀곡 '오늘 밤에(With Melody)'는 팬들과 함께 떼창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든 곡이다. 이곡은 타이틀곡 'YA'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힙합, R&B, 디스코, 하우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로 구성된 수록곡들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아티스트 이민혁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 이민혁은 "솔로 활동을 통해서 '이민혁은 다 잘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솔직히 개인적인 음원 성적 목표는 없다. 저는 음원 성적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다. 바로 뮤직비디오 조회수다. 팬분들도 음원 성적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말라고 하더라. 하지만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욕심이 난다. 저희 변화된 모습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뮤직비디오를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었는데 방송국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회사관계자와 방송국에서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어딘가에서는 노출이 강한 의상으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방송국에서 허락해주신다면 과감하게 퍼포먼스를 하겠다. 단독콘서트에서는 당연히 보여드리겠다"라며 다시 한 번 비주얼과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이민혁의 첫 솔로 정규 앨범 'HUTAZONE'를 15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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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윤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비투비 이민혁의 첫 솔로 앨범 'HUTA ZON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날 무대 퍼포먼스와 인터뷰를 통해서 마주친 전혀 새로운 이민혁을 주목해봤다.▲ '파격 또 파격'…비주얼 완벽 변신 성공이 날 쇼케이스에서 이민혁은 "비투비하면 친근한 이미지가 강했다. 그중에서도 저는 팬분들이 다정한 느낌이 컸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전과는 전혀 상반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게 이번 앨범을 강한 콘셉트로 잡은 이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위해서 30년 만에 귀도 처음으로 뚫고 머리도 처음으로 노랗게 염색했다.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새 앨범의 콘셉트인 '허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민혁은 "'허타'라는 뜻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다. '허타'는 '虛(빌 허)', '打(칠 타)'라는 뜻이다. 제가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야구 선수중에서 타자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셀 수 없을만큼 많은 헛스윙을 하지 않나. 저도 그분들처럼 성장을 위해 스스로를 갈고 닦겠다는 의지를 담아 '허타'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각오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이번 첫 솔로 앨범이 총 11곡이 수록됐다.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이번 앨범에는 저만의 세계가 가득담겨 있다. 팬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 비투비 스페셜 앨범을 준비하기 전부터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 그동안 비투비 스케줄을 병행하면서 하느라 육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지칠때도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 만족하고 싶어서 공을 많이 들였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래퍼로서의 모습만 보여드리다가 솔로앨범을 낸 만큼 이번 앨범에는 보컬적인 부분을 많이 담았다. 온전히 보컬로만 채워진 노래도 있다. 비투비가 사실 춤을 격하게 추는 그룹은 아니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솔로에서만큼은 과격하고 강하게 춤을 추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완벽히 변신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것임을 알렸다.▲ 친형부터 비투비 멤버들까지…이민혁 솔로 데뷔 지원 사격이민혁은 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친형에게 고맙다고 말한 부분은 감동이었다. 그는 "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처음에는 솔로 앨범을 낼 수 있을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저의 친형님께서 저에게 많은 용기를 주셨다. '너는 솔로로서도 재능이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앨범 기획부터 완성단계까지, 친형님과 작곡가님들이 고군분투했다. 정말 치열하게 토론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다 논의했다"고 작업 과정을 언급했다.
또한 비투비 멤버들도 언급했다. 이민혁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한테 철저히 비밀로 했다. 가이드곡도 말하지 않았다. 이유가 있다. 저와 가장 가까운 분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더 철저히 준비해서 그 이후에 말하고 싶었다. 나중에 알려졌을 때 다들 놀라고 궁금해했다. 제가 워낙 많은 스케줄을 하다보니 멤버들이 몸관리 잘했으면 좋겠다고 해줬다. 또 잘할 수 있을거라고 응원해줬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비투비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덧붙였다. 그는 "어떤 일을 해도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인 것 같다. 건강을 지켜가면서 멤버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했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자신들이 역량을 잘 펼쳤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특히 육성재에 대한 고마움을 빼놓지 않았다. 이민혁은 "이번 앨범에 '꿈인가 봐요'라는 곡이 있다. 그 곡을 육성재가 함께 불러줬다. 사실 이 곡은 처음부터 육성재를 염두해두고 작업했다. 모두 아시다시피 성재가 워낙 바쁘다. 그런 와중에 도와달라고 말하기가 미안했다. 그러다가 피처링을 해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게 흔쾌히 동의해줬다. 너무 고마웠다. 성재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서 휼륭한 곡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 이민혁의 첫 솔로 데뷔 앨범 구성은 어떻게?전과는 전혀 다른 콘셉과 비주얼로 꽉 채운 이민혁의 첫 솔로 앨범은 총 11곡으로 구성된 정규 앨범으로 그가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뽐냈다.
사전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서 이민혁은 때로는 천진하고 순수한 소년의 모습으로, 때로는 매혹적이고 위험한 남자의 모습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어떤 콘셉트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잘 소화해내는 능력과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한 표현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특히 청순함과 섹시함을 한 권으로 담은 피지컬 앨범에서도 그의 반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타이틀곡 'YA' PB 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며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짐을 솔직하게 노래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도 주목해야 한다. '지킬 앤 하이드'를 모티브로 한 이번 타이틀곡 'YA' 뮤직비디오는 판타지랩 김지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높은 작품성을 자랑한다. 또한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선보일 파격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비투비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놀라움의 연속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울러 더블 타이틀곡 '오늘 밤에(With Melody)'는 팬들과 함께 떼창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든 곡이다. 이곡은 타이틀곡 'YA'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힙합, R&B, 디스코, 하우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로 구성된 수록곡들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아티스트 이민혁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쇼케이스에서 이민혁은 "솔로 활동을 통해서 '이민혁은 다 잘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솔직히 개인적인 음원 성적 목표는 없다. 저는 음원 성적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다. 바로 뮤직비디오 조회수다. 팬분들도 음원 성적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말라고 하더라. 하지만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욕심이 난다. 저희 변화된 모습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뮤직비디오를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었는데 방송국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회사관계자와 방송국에서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어딘가에서는 노출이 강한 의상으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방송국에서 허락해주신다면 과감하게 퍼포먼스를 하겠다. 단독콘서트에서는 당연히 보여드리겠다"라며 다시 한 번 비주얼과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이민혁의 첫 솔로 정규 앨범 'HUTAZONE'를 15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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