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국제해양법학회장에 이용희 해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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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법학회는 최근 가진 이사회에서 이용희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부 교수(사진)를 제6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년.
이 신임 회장은 “오늘날 북한과 중국 일본 등 인근지역을 비롯한 세계 해양 곳곳에서 분쟁과 치열한 국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며 “다양한 깊이 있는 연구와 세미나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국제사회에서 해양법 문화를 리더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강화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해양과 수산 분야 등의 문제가 주요한 국가들의 관심사로 부상해 효율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해양기술의 개발에 한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국익을 보호하고 국가산업을 발전시키는 법적 연구물을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해양법학회는 해양법 및 해양 관련 분야의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수산정책과 국제해양질서의 합리적 형성,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사단법인 학술단체다. 2001년 10월에 해양수산부를 감독 부처로 설립된 구 해양법포럼을 이어받았다.국내에서 해양법을 전공하고 있는 학자들을 구성됐다.
해양수산 관련 국제법과 국내법의 연구 및 조사 연구 성과의 발표와 출판, 해양수산 관련 각종 연구발표회의 개최와 기타 정부에서 위임, 위탁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 신임 회장은 “오늘날 북한과 중국 일본 등 인근지역을 비롯한 세계 해양 곳곳에서 분쟁과 치열한 국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며 “다양한 깊이 있는 연구와 세미나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국제사회에서 해양법 문화를 리더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강화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해양과 수산 분야 등의 문제가 주요한 국가들의 관심사로 부상해 효율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해양기술의 개발에 한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국익을 보호하고 국가산업을 발전시키는 법적 연구물을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해양법학회는 해양법 및 해양 관련 분야의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수산정책과 국제해양질서의 합리적 형성,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사단법인 학술단체다. 2001년 10월에 해양수산부를 감독 부처로 설립된 구 해양법포럼을 이어받았다.국내에서 해양법을 전공하고 있는 학자들을 구성됐다.
해양수산 관련 국제법과 국내법의 연구 및 조사 연구 성과의 발표와 출판, 해양수산 관련 각종 연구발표회의 개최와 기타 정부에서 위임, 위탁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