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바이 세계 최대 쇼핑몰에 '체험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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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규모…年 1억명 방문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초대형 쇼핑몰 두바이몰에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인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사진)를 열었다고 16일 발표했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인 두바이몰은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쇼핑몰이다.
삼성전자의 전시장은 두바이몰 2층 전자매장 입구에 915㎡(약 300평) 규모로 들어섰다. 중동에서 가장 큰 삼성전자 매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제품 간 연동되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의 평가가 좋다”고 말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