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거래소의 실질심사 대상 제외…거래재개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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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의 배임 혐의로 거래가 정지됐던 톱텍이 거래 재개 첫날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2010원(26.21%) 오른 9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톱텍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주식 매매거래정지 해제 결정을 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톱텍의 배임 혐의 발생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지난해 말 산업기술 보호 및 유출방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됐던 톱텍 임직원 3명에 대해 지난 15일 전원 보석을 허가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2010원(26.21%) 오른 9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톱텍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주식 매매거래정지 해제 결정을 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톱텍의 배임 혐의 발생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지난해 말 산업기술 보호 및 유출방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됐던 톱텍 임직원 3명에 대해 지난 15일 전원 보석을 허가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