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美록히드마틴과 전투기 정비 서비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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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업체인 혜인이 미국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과 PSPN(전투기 지원장비 정비서비스 제공업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록히드마틴사는 오는 3월 대한민국 공군에 F-35A 전투기를 2대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총 40대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혜인은 대한민국 공군에서 사용할 F-35A 전투기의 정비 및 출격준비에 사용되는 공통 및 특수장비의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혜인은 이번 록히드마틴사와의 PSPN 계약 체결이 방산부문의 정비서비스 사업 부문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사업영역의 확장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록히드마틴사는 오는 3월 대한민국 공군에 F-35A 전투기를 2대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총 40대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혜인은 대한민국 공군에서 사용할 F-35A 전투기의 정비 및 출격준비에 사용되는 공통 및 특수장비의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혜인은 이번 록히드마틴사와의 PSPN 계약 체결이 방산부문의 정비서비스 사업 부문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사업영역의 확장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