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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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가 영국에서 잇달아 ‘올해의 사륜구동 차량’으로 선정됐다.
G4 렉스턴은 최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선정한 ‘2019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최고 가치상’을 받았다. 앞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지난해 12월 4X4가 발표한 ‘올해의 픽업트럭’ 시상식에서 ‘최고 가치상’을 수상했다. 렉스턴 모델 2종이 4X4가 주관한 SUV 및 픽업트럭 부문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성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쌍용차가 영국에서 잇달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륜구동 차량 명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며 “한층 강화된 라인업과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량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G4 렉스턴은 최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선정한 ‘2019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최고 가치상’을 받았다. 앞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지난해 12월 4X4가 발표한 ‘올해의 픽업트럭’ 시상식에서 ‘최고 가치상’을 수상했다. 렉스턴 모델 2종이 4X4가 주관한 SUV 및 픽업트럭 부문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성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쌍용차가 영국에서 잇달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륜구동 차량 명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며 “한층 강화된 라인업과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량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