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적자…2분기부터 개선"-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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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1분기 LCD TV 비수기로 인해 32인치 LCD TV오픈셀 가격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1분기 매출 6조1230억원, 영업적자 2240억원이 예상된다. 최근 LCD TV패널 가격이 현금원가까지 하락하면서 중국과 대만업체들이 감산을 시작했다"며 "다만 2분기 LCD TV패널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2분기 영업적자는 490억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라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예상도 내놨다.지난 4분기에 대해서는 매출 7조670억원, 영업이익 113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관측했다. 스마트폰향 LCD 패널 판매량 부진하면서 LCD 사업에서 영업이익이 급감했지만 글로벌 TV시장에서 LG전자와 소니가 OLED TV를 공격적으로 판매한 결과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소현철 연구원은 "1분기 매출 6조1230억원, 영업적자 2240억원이 예상된다. 최근 LCD TV패널 가격이 현금원가까지 하락하면서 중국과 대만업체들이 감산을 시작했다"며 "다만 2분기 LCD TV패널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2분기 영업적자는 490억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라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예상도 내놨다.지난 4분기에 대해서는 매출 7조670억원, 영업이익 113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관측했다. 스마트폰향 LCD 패널 판매량 부진하면서 LCD 사업에서 영업이익이 급감했지만 글로벌 TV시장에서 LG전자와 소니가 OLED TV를 공격적으로 판매한 결과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