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자회사 가치 상승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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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대웅이 상승세다. 자회사들의 성과로 인해 기업가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오전 9시32분 현재 대웅은 전날보다 450원(2.53%)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개발 대웅생명과학을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다"며 "대웅바이오의 실적 성장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고, 보툴리눔톡신 제재 나보타의 세계 출시도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크게 할인된 수준"이라며 "2019년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18일 오전 9시32분 현재 대웅은 전날보다 450원(2.53%)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개발 대웅생명과학을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다"며 "대웅바이오의 실적 성장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고, 보툴리눔톡신 제재 나보타의 세계 출시도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크게 할인된 수준"이라며 "2019년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