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벨라인 웨딩드레스로 배 가리고…결혼식때 이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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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헤럴드경제는 중앙대 병원 측의 말을 인용해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 21주차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두산그룹과 조수애 측은 특별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결혼 당시 조수애 아나운서는 풍성한 벨라인 드레스를 착용했다. 뿐만아니라 웨딩화보에서 조 아나운서는 부케를 이용해 배를 살짝 가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결혼식 때는 임신 12주차인데 배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임신 중이라 무리하지 않기 위해 이같은 드레스를 선택한 것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재색을 겸비한 재원이다. 'JTBC 아침&'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박 대표와 결혼 보도 전 JTBC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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