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듀오, 이상형 정보 토대로 3만8050명 매칭 성공

듀오는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창업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4년간 노력해왔다. 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3만8050명이 듀오를 통해 결혼했다.

듀오는 1990년대에 이미 컴퓨터 매칭 시스템(DMS)을 개발해 적용해왔다. DMS는 160여 가지 고객 정보를 수집한 뒤 이상형 정보와 비교해 배우자 정보를 제공한다. 듀오는 국내 결혼정보회사 중 유일하게 ‘회원수’, ‘성혼 회원수’, ‘매출액’ 3요소를 공개하고 있다. 듀오는 인생 종합 컨설팅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2002년 웨딩 전문 회사인 ‘듀오웨드’를 시작으로 2006년 여성 전문 커리어 교육기관 ‘듀오 아카데미’, 2010년 가족관계 전문 상담 기관인 ‘듀오 라이프 컨설팅’ 등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결혼만 시켜주는 회사가 아니라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가정의 행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듀오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전 직원의 90%가 여성이며, 그중 40대 이상 경력 단절 여성 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여성 친화적 기업이다. 여성을 채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커플매니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