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메디힐, 마스크팩 누적판매 14억장…해외서도 입소문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마스크팩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마스크팩 단일 품목으로 누적 판매량 14억 장을 돌파했다.

메디힐은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마스크팩을 고급화, 다양화했다. 엘앤피코스메틱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마스크 시트와 소재 개발에 집중, 경쟁력을 강화했다.세계 26개국에 진출한 메디힐은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에 전년 대비 12% 증가한 15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둥(JD)닷컴과 티몰(Tmall)의 판매 순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럽 시장 진출도 본격화했다. 영국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인 셀프리지 입점을 시작으로 스페인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 소매 체인 더글러스에 입점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을 늘리고 임직원 복지를 강화해 근무 여건을 개선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