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JT친애저축은행, J트러스트 계열사…국내 진출 6년만에 자산 2.3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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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당시 자산 순위 14위였던 JT친애저축은행은 국내 진출 6년 만에 자산 총액 2조3068억원(2018년 10월 기준)을 달성했다. 설립 초기 최고 대출 금리를 타사 대비 5% 이상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지속한 결과다.
2014년에는 6만여 명에 이르는 대부업체 이용 고객을 흡수했다. 중저신용자의 금리단층을 해소하기 위해 연 10%대 신용대출 상품도 출시했다.
2015년 12월 선보인 ‘원더풀 와우론’은 최대 5000만원의 대출 한도에 최대 72개월까지 대출 상환 기간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출시 후 3년 동안 누적 대출 실적 3200억원을 달성했다. 2016년 8월에는 파격적인 대출 조건을 제공하는 ‘원더풀 슈퍼와우론’도 내놨다. 2016년 1월부터는 멤버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