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0~30대 고객에 인기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13년 지속 수상했다. 올해 창업 120주년을 맞은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브랜드를 활용해 홍삼의 품질 안전성, 신뢰성, 전통성을 소비자들에게 부각시키고 있다. 업계 최초로 2016~2017년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휴대가 간편한 홍삼정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출시해 20~30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 호조를 이어온 덕분이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는 2003년 출시한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다. 여성들의 ‘화목한 삶(和), 사랑하는 사람(愛), 즐거운 삶(樂)’을 의미한다.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녹용 브랜드 ‘천녹’은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의 인기 비결은 우수한 홍삼 품질에서 나오는 효능에 있다”고 설명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증가, 원활한 혈액 흐름, 항산화 작용 등 6가지 효능을 식약처에서 인증받았다. 이 중 4가지는 KGC인삼공사의 연구 개발을 통해 입증됐다. KGC인삼공사는 연구개발에 이익금의 20%를 재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