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설명회 개최

지방 소재 발행회사 대상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8일∼30일까지 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발행회사 증권·공시 담당자를 초청해 전자증권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발행회사 업무 변화사항, 정관변경 및 주주명부상 권리자 대상 통지 등 필요조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발행회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반드시 오는 25일까지 팩스를 통해 사전등록을 마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자증권제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자증권제도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발행회사의 원활한 전자증권제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