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생활하던 빈 건물서 원인불명 화재, 1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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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 2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의 한 2층짜리 빈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불은 16분 만에 꺼졌으나 건물 내부에서는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건물 안에 있던 A(36)씨 등 다른 2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과거 여관 영업을 했던 곳으로 최근 노숙인들이 숙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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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16분 만에 꺼졌으나 건물 내부에서는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건물 안에 있던 A(36)씨 등 다른 2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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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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