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일거리 없는 직원, 피규어 조립 돈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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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셧다운(부문 업무 정지)으로 일거리가 사라진 정부 하청업체 직원들이 재정난에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는 가운데 이색적인 자구책이 나와 소개한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정부 하청업체 직원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마이클 마테오스(40세)는 셧다운으로 일거리가 없어지면서 자신의 취미였던 스타워즈 피규어 조립으로 돈을 벌고 있다.두 아이의 아빠인 그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캐릭터나 장비 등과 관련한 피규어를 조립해 이를 개당 300~400달러에 판매한다.
셧다운이 아니었다면 찾지 못했을 일거리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데만 3~4시간이 걸리며 온종일 만들 경우 매달 2천 달러가량 을 벌 수 있는 정도다.
그는 현재까지는 3개를 제작했으며, 현재 대기 고객도 있다고 귀띔했다.마테오스는 피규어 제작만으로는 생활비를 대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셧다운이 1월을 넘어갈 경우 정말 걱정스러울 것이라고 토로했다.
마테오스는 연방 직원과 달리 휴가 중에도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하다.
그나마 80만명의 연방 공무원들은 상황이 나은 편이다. 이들은 월급을 셧다운 이후에 지급받게 되지만, 하청업체 직원들은 월급을 보전받지 못한다.(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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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정부 하청업체 직원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마이클 마테오스(40세)는 셧다운으로 일거리가 없어지면서 자신의 취미였던 스타워즈 피규어 조립으로 돈을 벌고 있다.두 아이의 아빠인 그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캐릭터나 장비 등과 관련한 피규어를 조립해 이를 개당 300~400달러에 판매한다.
셧다운이 아니었다면 찾지 못했을 일거리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데만 3~4시간이 걸리며 온종일 만들 경우 매달 2천 달러가량 을 벌 수 있는 정도다.
그는 현재까지는 3개를 제작했으며, 현재 대기 고객도 있다고 귀띔했다.마테오스는 피규어 제작만으로는 생활비를 대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셧다운이 1월을 넘어갈 경우 정말 걱정스러울 것이라고 토로했다.
마테오스는 연방 직원과 달리 휴가 중에도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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