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컨벤션 꿈에그린, 광교 갤러리아百·수원컨벤션 인접한 '알짜 상권'

유망 분양현장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6-3블록에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연면적 7720㎡ 규모로 48~102㎡ 30실을 일반분양한다.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상업시설 위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의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746실 규모며 작년 분양 접수가 마무리됐다. 주변에 수원컨벤션센터,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상가와 함께 들어서 이 시설들을 이용하는 외부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를 대표할 융복합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아는 연면적 15만㎡로 경기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쿠아리움은 서울 여의도 64빌딩의 아쿠아플라넷63의 두 배 규모로 들어선다. 호텔은 유명호텔 브랜드인 메리어트가 위탁 운영할 예정이고 288실 규모로 조성된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을 포함한 일대가 광교신도시 핵심 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유동인구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상업시설 부지 반경 600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갤러리아백화점이나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방문객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호수공원, 사색공원, 역사공원 등도 바로 앞에 있어 나들이객을 모으기에 유리하다. 상가 일부 호실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상업시설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많아 빠르게 분양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의 6에 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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