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출신 송지은, 하지원·박기웅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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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출신 송지은, 배우로 제2의 출발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배우로 제2의 인생을 예고했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전속계약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3일 "송지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은이 가수로서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배우로서 다양한 얼굴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력에 훌륭한 인성까지 갖췄다며 송지은의 향후 활동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송지은은 걸그룹 시크릿 리드 싱어로 데뷔, '미친거니', '25' 등 솔로로도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 '애타는 로맨스', '우리집 꿀단지' 등에서 섬세한 감정표현과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아 배우로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왔다.
송지은은 새로운 소속사를 찾던 중, 배우 하지원, 박기웅 등이 속해 있는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함께 하게 되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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