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 'e편한세상광진그랜드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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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가구…25일 모델하우스 개장국내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엠디엠(MDM)이 25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303의 1 일원에 공급할 ‘e편한세상광진그랜드파크’(조감도)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건국대와 붙어 있는 이 땅은 동아자동차운전학원 부지로 이용돼왔다.
29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
e편한세상광진그랜드파크는 11개 동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전용면적 84~115㎡ 총 730가구를 배치한다. 특화설계를 적용해 84㎡ 타입의 전용률을 80.3%까지 높였다. 건폐율이 18.7%에 불과해 녹지 및 조경 공간이 넉넉하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4대 수준이다.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이 공원에는 놀이동산, 키즈오토파크, 동물원, 식물원, 체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마련돼 있다. 인공호수를 낀 건국대 서울캠퍼스도 맞닿아 있어 교내에 마련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진 편이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가까워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에 마련한다.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은 오는 29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1일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