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사업 참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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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루마니아 원자력발전소 설비개선사업 수주를 추진한다.
한수원은 25일 미국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에스앤엘(S&L) 등과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올해 말부터 발주가 이뤄질 루마이나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대규모 설비개선사업에 양사가 함께 참여하기로 한 내용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루마니아는 물론 체코, 폴란드 등 유럽 원전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한수원은 25일 미국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에스앤엘(S&L) 등과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올해 말부터 발주가 이뤄질 루마이나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대규모 설비개선사업에 양사가 함께 참여하기로 한 내용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루마니아는 물론 체코, 폴란드 등 유럽 원전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