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사태'로 국제유가 이틀연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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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주요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불안이 심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6달러(1.1%) 상승한 53.69달러,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20분 현재 0.53달러(0.9%) 상승한 61.62달러에 거래됐다.이른바 베네수엘라 사태로 시장의 공급과잉 우려가 줄어든 측면이 있다.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임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노골적으로 압박하고 있어서 베네수엘라산 원유에 대한 수출 제재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6달러(1.1%) 상승한 53.69달러,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20분 현재 0.53달러(0.9%) 상승한 61.62달러에 거래됐다.이른바 베네수엘라 사태로 시장의 공급과잉 우려가 줄어든 측면이 있다.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임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노골적으로 압박하고 있어서 베네수엘라산 원유에 대한 수출 제재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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