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 홍콩 QQ Favorite Restaurant Award 디저트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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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백미당이 홍콩 텐센트·다롱 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18-19 QQ Favorite Restaurant Awards' 디저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텐센트·다롱 네트워크는 중국 인터넷 회사인 텐센트와 중국 신문 Southern Newspaper 미디어 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광동에 있는 5,400만 명의 QQ 사용자를 비롯하여 홍콩, 심천, 마카오 등 여러 지역에서 독창적인 컨텐츠로 사랑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체다.백미당 홍콩은 17년 7월 홍콩 번화가 침사추이에 위치한 'K11' 쇼핑몰 내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17년 11월 K11 쇼핑몰 내 공식 1호점, 18년 6월 최대 복합 쇼핑몰인 '하버시티' 내 2호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코즈웨이역 '하이슨 플레이스' 내 2차 팝업 스토어, 18년 11월 프리미엄 쇼핑몰인 '퍼시픽 플레이스' 내 3차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홍콩 시장에 진출했다.
백미당 브랜드가 홍콩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대부분의 원료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하여 고품질의 한국 디저트 식문화를 그대로 즐길 수 있고, 특수 시즌에는 두리안 아이스크림, 흰딸기 아이스크림, 월병, 팥떡, 골드패키징 생초콜릿 등 현지화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써 홍콩 소비자의 잠재적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19년 3월, 쿼리베이에 위치한 주상복합쇼핑몰인 씨티플라자 내 4차 팝업스토어, 19년 7월 홍콩 관광명소인 피크 갤러리아 내 공식 3호점, 19년 8월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K11 뮤지아 내 공식 4호점과 5호점을 동시에 오픈할 계획이다.백미당의 해외진출을 담당하고 있는 수출부문장은 “홍콩에서의 좋은 반응 때문에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미국,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 제안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식 디저트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점진적이고 질적인 성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미당은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입지를 굳혀가며, 최근 한국경제신문 주최 고객감동 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텐센트·다롱 네트워크는 중국 인터넷 회사인 텐센트와 중국 신문 Southern Newspaper 미디어 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광동에 있는 5,400만 명의 QQ 사용자를 비롯하여 홍콩, 심천, 마카오 등 여러 지역에서 독창적인 컨텐츠로 사랑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체다.백미당 홍콩은 17년 7월 홍콩 번화가 침사추이에 위치한 'K11' 쇼핑몰 내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17년 11월 K11 쇼핑몰 내 공식 1호점, 18년 6월 최대 복합 쇼핑몰인 '하버시티' 내 2호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코즈웨이역 '하이슨 플레이스' 내 2차 팝업 스토어, 18년 11월 프리미엄 쇼핑몰인 '퍼시픽 플레이스' 내 3차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홍콩 시장에 진출했다.
백미당 브랜드가 홍콩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대부분의 원료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하여 고품질의 한국 디저트 식문화를 그대로 즐길 수 있고, 특수 시즌에는 두리안 아이스크림, 흰딸기 아이스크림, 월병, 팥떡, 골드패키징 생초콜릿 등 현지화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써 홍콩 소비자의 잠재적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19년 3월, 쿼리베이에 위치한 주상복합쇼핑몰인 씨티플라자 내 4차 팝업스토어, 19년 7월 홍콩 관광명소인 피크 갤러리아 내 공식 3호점, 19년 8월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K11 뮤지아 내 공식 4호점과 5호점을 동시에 오픈할 계획이다.백미당의 해외진출을 담당하고 있는 수출부문장은 “홍콩에서의 좋은 반응 때문에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미국,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 제안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식 디저트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점진적이고 질적인 성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미당은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입지를 굳혀가며, 최근 한국경제신문 주최 고객감동 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