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2년 연속 아시아 3대 인기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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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019년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일본 모리오카 산사춤 축제, 태국 쌍크란 축제와 함께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부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013년 축제 관객 부문, 2014년과 2015년에는 축제 글로벌 부문, 2016년에는 축제 글로벌 명품 대상, 2017년에는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 지난해는 대한민국 축제 명예의 전당 부문과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에 선정됐다.대한민국 우수 축제 세계화에 기여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김 시장은 보령머드축제를 6차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 사업과 연계하고,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유치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지난해 열린 보령머드축제에는 183만1000명이 참가해 생산유발효과 67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04억원을 올렸다. 시는 지난해 축제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간편 결재 시스템인 머드페이를 도입해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라는 자긍심으로 해마다 수요자 중심의 편의대책을 마련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세계 제일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령=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013년 축제 관객 부문, 2014년과 2015년에는 축제 글로벌 부문, 2016년에는 축제 글로벌 명품 대상, 2017년에는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 지난해는 대한민국 축제 명예의 전당 부문과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에 선정됐다.대한민국 우수 축제 세계화에 기여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김 시장은 보령머드축제를 6차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 사업과 연계하고,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유치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지난해 열린 보령머드축제에는 183만1000명이 참가해 생산유발효과 67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04억원을 올렸다. 시는 지난해 축제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간편 결재 시스템인 머드페이를 도입해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라는 자긍심으로 해마다 수요자 중심의 편의대책을 마련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세계 제일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령=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