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I로 재도약…주가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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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9일 웅진씽크빅이 인공지능(AI) 상품 출시로 올해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010원에서 4800원으로 상향했다. 본격적인 주가 반등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웅진싱크빅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773억원, 영업이익은 19.0% 늘어난 420억원으로 예상했다. AI상품 출시로 학습지 부분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해 43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학습지 중심의 외형성장과 학습센터 거점 확대를 위한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웅진씽크빅은 코웨이 인수 후 유입된 배당금(500억~700억원)으로 차입금을 상환할 예정"이라며 "향후 코웨이 해외시장을 활용한 웅진씽크빅의 해외 진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웅진싱크빅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773억원, 영업이익은 19.0% 늘어난 420억원으로 예상했다. AI상품 출시로 학습지 부분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해 43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학습지 중심의 외형성장과 학습센터 거점 확대를 위한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웅진씽크빅은 코웨이 인수 후 유입된 배당금(500억~700억원)으로 차입금을 상환할 예정"이라며 "향후 코웨이 해외시장을 활용한 웅진씽크빅의 해외 진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