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새 광고모델로 블랙핑크 기용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델 선정 배경으로는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의 이미지가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아 국내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은행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우리은행에 부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만남을 통해 금융과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