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사의 밝힌 후 장기 휴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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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청와대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 부대변인은 약 열흘 전부터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휴가 직전 주변에 사의를 밝혔다.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 부대변인은 2017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던 당시 직접 영입한 인사다.
이후 고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각종 행사의 진행을 도맡다시피 했으며, 지난 10일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보조 사회를 맡아 원활한 회견 진행을 돕는 등 2년여간 문 대통령을 바로 옆에서 보좌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고 부대변인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지난 연말부터 고민을 계속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부대변인은 사의를 밝히긴 했으나 아직 사표를 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후임 부대변인으로 한정우 국민소통수석실 선임행정관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최우규 연설기획비서관이 교체된다는 얘기도 흘러나오는 등 비서관급 인선에 대한 하마평이 계속되고 있다.과학기술보좌관이나 의전비서관, 제도개혁비서관 등 공석에 대한 인선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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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 부대변인은 약 열흘 전부터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휴가 직전 주변에 사의를 밝혔다.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 부대변인은 2017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던 당시 직접 영입한 인사다.
이후 고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각종 행사의 진행을 도맡다시피 했으며, 지난 10일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보조 사회를 맡아 원활한 회견 진행을 돕는 등 2년여간 문 대통령을 바로 옆에서 보좌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고 부대변인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지난 연말부터 고민을 계속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부대변인은 사의를 밝히긴 했으나 아직 사표를 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후임 부대변인으로 한정우 국민소통수석실 선임행정관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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