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자이아이파크, 내일 잔여가구 추가계약 예정

전용 39·45㎡ 일부 남아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안양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에 짓는 '비산자이아이파크'가 오는 31일 미계약세대의 추가계약을 나선다. 해당 가구는 전용면적 39㎡, 45㎡의 소형 주택이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를 받는다. 추첨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비산자이아이파크는 총 26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앞에는 안양시 전체를 아우르는 1번 국도와 관악대로가 있다.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경쟁률 19.7대 1을 기록했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