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상폐` 기업, 전년 대비 두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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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폐지된 코스닥 기업이 1년 전과 비교해 두배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5년간 정기결산 관련 상장폐지 법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은 12개사로 전년 6개사 대비 크기 늘어났습니다.특히 이는 지난 2014년부터 5년래 최대치이며 지난해 코스피에서 1개사가 상장폐지된 것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주요 상장폐지사유는 `감사 의견 비적정`이었으며, 지난해 해당 기업이 모두 이같은 이유로 상장폐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시장 투자자 보호차원의 시장 관련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거래소 측은 "감사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 시장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감사보고서 제출 현황을 시장에 공표해 투자자가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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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장폐지사유는 `감사 의견 비적정`이었으며, 지난해 해당 기업이 모두 이같은 이유로 상장폐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시장 투자자 보호차원의 시장 관련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거래소 측은 "감사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 시장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감사보고서 제출 현황을 시장에 공표해 투자자가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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