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빅플레저’ 캠페인 진행...재즈-영화 즐기면서 기부

롯데멤버스가 착한 장보기 기부금 전달식 캠페인에 참여했다.
롯데멤버스가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13회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받았다.

롯데멤버스는 ‘사람과 세상에 이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존재한다’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2015년 창립 이후 엘포인트를 통한 생활 속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자 창립 기념일마다 ‘착한 기부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고, 올해에는 ‘착한 시네마’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고객이 롯데시네마에서 엘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고객 한 명당 천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문화마케팅과 기부를 접목한 ‘빅플레저’를 통해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빅플레저’는 엘페이, 엘포인트 회원이 누릴 수 있는 문화캠페인 시리즈로 점자책을 지원하는 ‘포인트 퍼블리셔’를 후원한다. 스테이지, 재즈, 영화, 클래식 등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은 참여와 동시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에도 자동으로 동참하게 된다.

또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1명당 후원금 100원을 적립하고, 후원금 1억원을 모아 유니세프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