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 친환경 캠페인 진행
입력
수정
스타벅스코리아가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안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하며, 지난해 9월부터 종이 빨대를 도입하여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고, 아이스 음료의 경우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컵 뚜껑)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18년 97%수준인 커피찌꺼기 재활용률(5,500톤)도 2020년까지 10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전자영수증 제도를 확대해 지난해 6월부터 400만명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전원에게 자동으로 발급하고 있으며, 개인 컵 사용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국산우유 소비촉진 캠페인과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선순환 활동을 통해 국내 농가의 지역사회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커피찌꺼기를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위해 2015년부터 경기도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협력을 맺고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제공해 농가의 이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16년 4월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 외에도 전국 140여 NGO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부터 장애인, 노인,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의 낡은 카페를 재단장해 9개의 재능기부 카페에서 바리스타 재능기부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서는 모든 판매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대학생들에게 4년간의 장학금 지원과 종합적인 리더십 함량 활동을 위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부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1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진로 설계 안내를 돕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고궁 문화 행사를 비롯해, 고궁 청소와 식재 활동, 전통 문화 디자인을 담은 매장 소개 및 MD 개발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전자영수증 제도를 확대해 지난해 6월부터 400만명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전원에게 자동으로 발급하고 있으며, 개인 컵 사용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국산우유 소비촉진 캠페인과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선순환 활동을 통해 국내 농가의 지역사회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커피찌꺼기를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위해 2015년부터 경기도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협력을 맺고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제공해 농가의 이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16년 4월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 외에도 전국 140여 NGO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부터 장애인, 노인,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의 낡은 카페를 재단장해 9개의 재능기부 카페에서 바리스타 재능기부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대학로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서는 모든 판매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대학생들에게 4년간의 장학금 지원과 종합적인 리더십 함량 활동을 위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부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1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진로 설계 안내를 돕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고궁 문화 행사를 비롯해, 고궁 청소와 식재 활동, 전통 문화 디자인을 담은 매장 소개 및 MD 개발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