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5G·폴더블폰 수혜주 될 것…목표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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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제일기획에 대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올해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개시, 폴더블폰과 갤럭시S10 출시 등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끌어올렸다.
이 증권사 안재민 연구원은 “광고미디어 산업 성장이 쉽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내 비중 확대와 비계열 물량 증가, 닷컴 비즈니스 확대로 인한 디지털 부문 경쟁력 강화 등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제일기획은 지난해 4분기 영업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오른 3121억원, 영업이익도 10.7% 상승한 507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평균추정치) 490억원을 충족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 △북미 157억원 △유럽 762억원 △중남미 126억원 등 4분기 해외 연결 자회사 영업총이익이 2215억원으로 글로벌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안 연구원은 2019년 실적추정치 상향을 감안해 제일기획의 올해 영업총이익을 5.4% 증가한 1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15% 뛴 2083억원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도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올 상반기는 5G 스마트폰 및 서비스와 폴더블폰 출시, 갤럭시 출시 10주년 등으로 인해 삼성전자를 비롯해 통신사 마케팅이 증가해 제일기획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이 증권사 안재민 연구원은 “광고미디어 산업 성장이 쉽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내 비중 확대와 비계열 물량 증가, 닷컴 비즈니스 확대로 인한 디지털 부문 경쟁력 강화 등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제일기획은 지난해 4분기 영업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오른 3121억원, 영업이익도 10.7% 상승한 507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평균추정치) 490억원을 충족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 △북미 157억원 △유럽 762억원 △중남미 126억원 등 4분기 해외 연결 자회사 영업총이익이 2215억원으로 글로벌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안 연구원은 2019년 실적추정치 상향을 감안해 제일기획의 올해 영업총이익을 5.4% 증가한 1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15% 뛴 2083억원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도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올 상반기는 5G 스마트폰 및 서비스와 폴더블폰 출시, 갤럭시 출시 10주년 등으로 인해 삼성전자를 비롯해 통신사 마케팅이 증가해 제일기획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