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맨 화장품 '룰429',독일서 iF 디자인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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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룰429)’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제품 패키지 부문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최하는 대회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 상을 주고 있다.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불린다.이번에 상을 받은 룰429는 남성의 피부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한 남성 전용 화장품이다.
남성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룰429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펌프와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작됐다. 스킨케어 브랜드에서는 잘 쓰지 않는 가죽 소재를 캡에 적용해 부드러운 그립감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제품 패키지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다는 점, 자연스럽고 순수한 이미지의 흰색 용기, 앞면과 뒷면을 구분하지 않은 용기 레이아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iF 디자인 어워드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최하는 대회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 상을 주고 있다.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불린다.이번에 상을 받은 룰429는 남성의 피부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한 남성 전용 화장품이다.
남성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룰429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펌프와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작됐다. 스킨케어 브랜드에서는 잘 쓰지 않는 가죽 소재를 캡에 적용해 부드러운 그립감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제품 패키지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다는 점, 자연스럽고 순수한 이미지의 흰색 용기, 앞면과 뒷면을 구분하지 않은 용기 레이아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