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럭셔리 주방가전, 맨해튼에 빌트인 전시장

삼성전자는 2016년 인수한 미국의 럭셔리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가 미국 뉴욕에 빌트인 가전 전시장 ‘데이코 키친 시어터’(사진)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전시장은 뉴욕의 중심부인 맨해튼 58번가에 약 360㎡ 규모로 들어섰다. 삼성전자가 데이코를 인수한 뒤 처음 선보이는 빌트인 전시장이다. 데이코의 대표 빌트인 라인업 ‘모더니스트 컬렉션’과 ‘헤리티지 컬렉션’ 등으로 꾸몄다. 가전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도 갖췄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