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ABC 대표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 생방송 출연

(출처 ABC 방송 공식 트위터)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ABC 간판 뉴스 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5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블랙핑크가 오는 12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굿모닝 아메리카'는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 프로그램이다.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블랙핑크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미국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인터스코프와 계약하고 미국 진출을 타진해왔다. 오는 4월12일과 19일 미국 대표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도 초대받았다.

한편 '2월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블랙핑크는 그룹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2274만4263개를 분석해 그 결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브랜드평판지수 2028만8702로 1위를 나타냈고 블랙핑크는 889만832로 뒤를 이었다. 3위 벤으로 1089만5198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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