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점,4층에 가상현실 체험존 운용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4층에 가상현실(VR) 체험존 ‘VR런’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엔터테먼트 요소를 결합한 ‘쇼퍼테인먼트’가 뜨고 있는 점을 활용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VR체험존은 도심 속 작은 테마파크로 불리 우며 멀리 가지 않고 남녀노소, 가족단위 모두가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신세계 센텀시티는 이전에 운영하던 VR체험존에서 새로운 게임으로 구성해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VR런’에서는 광선검으로 즐기는 VR리듬게임 ‘비트세이버’, 우주 바이크 레이싱 ‘모터싸이클’, 롤러코스터 ’슬라이드’, 우주탐험 ‘모션카트’ 등 1인칭 게임부터 2~4인이 함께 하는 게임까지 다양한 VR게임을 체험 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