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용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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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7일 공석인 국가대표선수촌장(충북 진천)에 신치용 전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64·사진)을 선임했다. 배구 선수와 지도자를 두루 거친 그는 배구 국가대표팀을 네 차례 지휘했고, 실업과 프로배구에서 최강으로 군림한 삼성화재 전성시대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