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한국거래소 IPO주관업무 우수증권사로 첫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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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IPO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로 처음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IPO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지난해 미래에셋대우가 IPO주관업무에서 한국투자증권을 제쳤다. 2016년과 2017년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2년 연속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에 롯데정보통신 하나제약 에어부산과 같은 굵직한 딜을 주도했다. 롯데정보통신과 하나제약의 공모규모는 각각 1277억원, 1061억원에 달했다.
IPO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 선정기준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주가·시가총액·예비심사 승인률 등을 종합 평가한다. 매년 2개 우수증권회사를 선택한다. 거래소는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우수 증권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IPO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지난해 미래에셋대우가 IPO주관업무에서 한국투자증권을 제쳤다. 2016년과 2017년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2년 연속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에 롯데정보통신 하나제약 에어부산과 같은 굵직한 딜을 주도했다. 롯데정보통신과 하나제약의 공모규모는 각각 1277억원, 1061억원에 달했다.
IPO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 선정기준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주가·시가총액·예비심사 승인률 등을 종합 평가한다. 매년 2개 우수증권회사를 선택한다. 거래소는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우수 증권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