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랩으로 프로포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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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신년회 초대 손님은 랩퍼와 기자안현모·라이머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현모는 최근 SNS에 "당장 이번달부터 올해도 굵직한 일들 많이 있다, 그치? 한국 돌아가면 또 열심히 일하자!(사전답사 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베트남 다낭에서 휴가를 보내며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신혼부부답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지인들을 초대해 신년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라이머가 초대한 손님은 10년 넘게 알고 지낸 래퍼 버벌진트와 래퍼 한해다. 반면 안현모는 SBS 강청완 기자와 SBS 8뉴스 메인 앵커인 김현우 기자를 초대했다.버벌진트와 한해가 라이머 부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래퍼 한해는 기자들에게 "랩 프러포즈 들어보셨어요?"라고 말을 꺼내며 라이머가 프러포즈 당시 안현모를 위해 랩을 한 사실을언급했다. 한해는 라이머가 한 랩을 그대로 재연해 폭소를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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