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미정상, 곧 북미정상회담 관련 전화로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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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미 정상 논의가) 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 양국 정상은 전화통화 형태로 북미정상회담 관련 논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김 대변인은 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곧 회담을 갖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긴밀히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평양에서의 2박3일간 실무협상을 마친 북미가 다음주 아시아 제3국에서 후속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