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뉴스] 제주항공, 300명 공채…객실승무원·정비·스탭 분야 22일 원서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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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행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300명 규모의 신입·경력 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지원서는 2월11일부터 22일까지 제주항공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상반기 공채에서 △객실승무원(130명) △정비직(70명) △일반직(100명) 등 세분야로 나눠 뽑는다.
가장 채용인원이 많은 객실승무원은 객실승무원 일반과 재주캐스팅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재주캐스팅 주제는 ‘안전한 비행을 위한 새로운 도전’ ‘고객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도전’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 등이다. 지원자는 세가지 주제에 대해 50~90초 길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채용절차도 일반 객실 승무원 채용은 인성검사→1,2차 면접→최종합격 이지만, 재주캐스팅은 영상캐스팅을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인성검사→면접 두차례 검증만 걸친다. 합격자는 모두 인턴으로 채용되며 2년간의 실습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 거점 다변화 전략에 맞춰 부산·대구·무안 근무 인원 60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다.안전 운항강화를 위해 정비 인력(신입·경력)도 70여명 채용한다. 지역 거점인 무안·부산·제주지역 특성화고 출신 인력 선발을 고려한다. 신입 사원 모집분야는 △항공정비 △객실정비 △공장정비 △정비일반 △정비지원 등이다. 항공정비, 객실정비 지원자는 인성검사시 필기시험도 치른다. 신입직은 합격후 1년간 인턴실습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일반직 신입·경력직원 100명도 선발한다. 신입직 모집분야는 인사, 산업안전, 경영전략, 구매, 운송, 운항관리사, 운항통제, 운항일반 등으로 입사후 1년 인턴근무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시에는 공인어학성적 (토익 600점이상, 토익스피킹 레벨5)이 필수다. 운항관리사 지원자는 인성검사시 필기시험이 있다.
제주항공은 상반기 채용 지원자를 위해 광주여대를 시작으로 제주대·한서대 서산캠퍼스(12일), 부산여대·계명대(13일), 부천대(18일), 한국항공대(19일) 등 7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도 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연말까지 45대의 항공기를 보유해 약 80개 안팎의 노선에 취항을 계획한 만큼 적극적인 신규 채용을 통해 2020년대 항공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가장 채용인원이 많은 객실승무원은 객실승무원 일반과 재주캐스팅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재주캐스팅 주제는 ‘안전한 비행을 위한 새로운 도전’ ‘고객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도전’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 등이다. 지원자는 세가지 주제에 대해 50~90초 길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채용절차도 일반 객실 승무원 채용은 인성검사→1,2차 면접→최종합격 이지만, 재주캐스팅은 영상캐스팅을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인성검사→면접 두차례 검증만 걸친다. 합격자는 모두 인턴으로 채용되며 2년간의 실습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 거점 다변화 전략에 맞춰 부산·대구·무안 근무 인원 60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다.안전 운항강화를 위해 정비 인력(신입·경력)도 70여명 채용한다. 지역 거점인 무안·부산·제주지역 특성화고 출신 인력 선발을 고려한다. 신입 사원 모집분야는 △항공정비 △객실정비 △공장정비 △정비일반 △정비지원 등이다. 항공정비, 객실정비 지원자는 인성검사시 필기시험도 치른다. 신입직은 합격후 1년간 인턴실습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일반직 신입·경력직원 100명도 선발한다. 신입직 모집분야는 인사, 산업안전, 경영전략, 구매, 운송, 운항관리사, 운항통제, 운항일반 등으로 입사후 1년 인턴근무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시에는 공인어학성적 (토익 600점이상, 토익스피킹 레벨5)이 필수다. 운항관리사 지원자는 인성검사시 필기시험이 있다.
제주항공은 상반기 채용 지원자를 위해 광주여대를 시작으로 제주대·한서대 서산캠퍼스(12일), 부산여대·계명대(13일), 부천대(18일), 한국항공대(19일) 등 7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도 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연말까지 45대의 항공기를 보유해 약 80개 안팎의 노선에 취항을 계획한 만큼 적극적인 신규 채용을 통해 2020년대 항공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