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지웰에스테이트, 더블역세권에 GTX-B 노선 예정된 주거복합단지

유망 분양현장
신영건설이 옛 이마트 부평점 자리인 인천 부평구 갈산동 171 일원에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단지 내에서 주거, 쇼핑,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 총 151가구(전용 59~74㎡) 규모다. 지상 1~2층에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트라이앵글 171’이 들어선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반경 1㎞에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이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2020년 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개통되면 인천지하철 2호선도 이용 가능하다. 계획 중인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까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IC),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 좋다.

삼산지구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삼산지구에는 삼산월드체육관, 시냇물공원, 롯데마트, 삼산농산물시장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일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갈산도서관, 부평구청 등도 가깝다. 청천천, 굴포천, 갈산천 등 수변공간과 갈산공원, 상꾸지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단지 주변에 조성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갈월초, 갈산초·중, 부일중, 삼산고 등이 있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호재도 풍부해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B노선이 들어오는 것은 물론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예정돼 있다. 인천 부평구청은 약 4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말까지 굴포천을 복원할 계획이다.

단지 반경 4㎞ 내 20여 개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상동 529의 38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15일 문을 연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