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우리 리더 윤쿠쿠…앞으로도 밥길만 걷자'



2017년, 국민 프로듀서에 의해 탄생한 ‘워너원(WANNA ONE)'이 512일 동안의 찬란했던 추억을 팬들의 가슴속에 남긴 채 각자의 길로 돌아갔다.워너원은 2017년 8월 7일 첫 번째 앨범 ‘1X1=1(TO BE ONE)’을 시작으로 연달아 발매한 5장의 음반에서 총 35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워너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한국 가요계의 ‘괴물 신인’ 워너원은 18개월의 활동을 끝으로 해체됐지만 11인의 멤버들은 각자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윤지성은 오는 20일 첫 솔로앨범 ‘Aside’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23~24일 양일간 서울 인터파크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팬미팅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Seoul'를 개최, 솔로 가수로서 새출발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3월 2일 마카오, 9일 대만, 15일 싱가포르, 17일 말레이시아, 19일 일본 도쿄, 21일 일본 오사카, 23일 방콕 등 총 7개국 8개 도시를 돌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윤지성이 그룹 워너원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상현 한경닷컴 기자 doytt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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