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앞집 사들인 34세 CEO'…"소비자 구매욕 자극이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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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자 <온라인에 밀리고 편의점에 치이고…2030 “요즘 누가 마트 가나요”> 기사는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줄면서 대형마트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작년 4분기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2조7405억원으로 1년 전보다 6.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반 토막’ 수준인 685억원에 불과했다. 반면 e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네티즌들은 “공산품은 인터넷에서 훨씬 싸니깐 마트에서 안 사는 것”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 아니겠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로 인해 쇠퇴했듯이”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