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맞춤 '라이프스타일' 예능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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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내 손 안에 조카티비'
뚜아뚜지 등 크리에이터 출연
JTBC '트래블러' 21일 첫방송
이제훈·류준열 청춘 배낭여행
'스카이머슬' 박나래·권혁수 등
연예인이 직접 참가자 코디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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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은 17일 키즈 크리에이터들을 내세운 ‘내 손 안에 조카티비’ 첫회를 방송한다. 조카를 사랑하는 연예인과 키즈 크리에이터들을 연계해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다.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가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시대, 베일에 싸인 키즈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이 있는 그대로 공개된다. 구독자 280만 명을 자랑하는 어썸하은을 비롯해 뚜아뚜지, 마이린, 존&맥 형제 등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한다. 서장훈, 김완선, 세븐틴 민규가 MC로 나서고 정한, 하연수, 노라조 조빈이 키즈 크리에이터들과 호흡을 맞춘다. 조카를 예뻐하는 이른바 ‘랜선 이모’ ‘랜선 삼촌’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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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인 ‘소셜 다이닝’ 콘셉트의 예능도 등장한다. 24일부터 올리브가 방영하는 ‘모두의 주방’이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 지난해 1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이후 정규 편성됐다. 기존 멤버인 강호동, 이청아, 광희, 사쿠라(아이즈원)에 이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혼밥’의 품격을 보여준 김용건, ‘스카이 캐슬’에서 우주 역으로 활약한 찬희가 가세했다.
노규민 한경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