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문근영이 누나?…"얼굴바꾸기 셀피"

유병재, 문근영과 얼굴바꾸기 셀피 화제
유병재 문근영 / 출처 = 유병재 인스타그램 캡쳐
유병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병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근영과 '얼굴 바꾸기' 어플을 이용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근영이 누나랑 함께 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편! 오늘 저녁 6시 25분 MBC 첫방송! 많이많이 봐주세요... 너무 재미있게 찍었어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유병재가 올린 글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근영 누나라고?", "꿀잼", "누나라니..대박!"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근영과 유병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탐사 여행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 함께 출연해 환상의 케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유병재를 그린 '진주 귀걸이를 한 병재' 작품도 재조명 되고 있다.

평소 개성있는 예능감을 보여주는 유병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병재 그리기 수상작을 발표한 바 있다. 수상작 중 대상으로 선정된 ‘진주 귀걸이를 한 병재’는 명화인 '진주 귀걸이 소녀'의 모습에 유병재의 개성을 절묘하게 조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병재 문근영 / 출처 = 유병재 인스타그램 캡쳐
유병재는 "메일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약 4300여 점의 그림이 응모되었습니다. 재미로 시작한 일에 분에 넘치는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송구스러운 마음 감출 길이 없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당선작을 고르며 마음 한편이 한없이 무거웠습니다. 저따위가 뭐라고 이 큰 사랑에 순위를 매기는 걸까요"라며 "부득이 순위를 나누긴 했지만 제 마음 속에선 응모해주신 분들이 대상이고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