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고탄도 드라이버 ST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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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1
한국미즈노(대표 코니시 히로마사)가 비거리 늘리기에 초점을 맞춘 ‘ST190 드라이버’(사진)를 내놨다. 제품 이름의 ST는 ‘스피드 테크놀로지’의 약자다.
이 제품은 헤드 페이스의 중심부를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배치한 ‘코어 테크 페이스 디자인(core tech face design)’으로 설계해 헤드 반발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반 티타늄 소재보다 강도가 높은 헤드 소재(SP700티타늄)는 조직 구조가 치밀해 맑은 타구음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생성해준다. 헤드 크라운 부분에는 신소재인 ‘카본 크라운’을 써 지난 모델보다 드라이버는 약 7g, 우드는 약 4g 가벼워졌다. 탄도를 높이고 스핀양을 감소시켜 비거리 증가 효과를 이끈다는 게 미즈노 측 설명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이 제품은 헤드 페이스의 중심부를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배치한 ‘코어 테크 페이스 디자인(core tech face design)’으로 설계해 헤드 반발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반 티타늄 소재보다 강도가 높은 헤드 소재(SP700티타늄)는 조직 구조가 치밀해 맑은 타구음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생성해준다. 헤드 크라운 부분에는 신소재인 ‘카본 크라운’을 써 지난 모델보다 드라이버는 약 7g, 우드는 약 4g 가벼워졌다. 탄도를 높이고 스핀양을 감소시켜 비거리 증가 효과를 이끈다는 게 미즈노 측 설명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